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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주민 대상 다문화사회의 갈등해결프로그램
작성자 제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작성일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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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대상 다문화사회의 갈등해결프로그램

“환대로 길을 열다 : 다문화 사회 갈등을 푸는 힘”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한용길)는 지난 9월 21일(일) 우리중앙교회(담임목사 이시영)와 믿음교회(담임목사 박민수)에서 ‘다문화사회의 갈등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중앙교회에서는 담임목사를 포함한 성도 10명이 참여했으며, 믿음교회에서는 제주지역 감리교회 담임목사와 사모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9월 28일 김녕교회, 10월 19일 대정영락교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환대로 길을 열다: 다문화 사회 갈등을 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교회의 환대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간 갈등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한용길 센터장은 “교육을 지원해주신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등해결 교육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회복하고, 다문화 사회 속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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