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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체류 자격 소유 외국인 대상 영화관람 진행

작성자

이수애

작성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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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체류 자격 소유 외국인 대상 영화관람 진행

지난 6일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홍성직․류정길․강상철)는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한용길)를 통해 난민 체류자격 소유 외국인(난민신청자 ․ 인도적 체류자 ․ 난민인정자 등) 대상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진행된 영화 관람은 4개국 17명이 참여하여 “토르-러브 앤 썬더”를 관람했다.

낯선 이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한용길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폭염으로 장시간 노동에 지친 몸을 달래고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의하면 2022년 3월말 현재 도내거주 난민 관련 체류자격 소유자는 총 373명으로 난민인정자 8명, 인도적체류자 43명, 인도적체류자가족결합 4명, 난민신청자 318명 등 이다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2018년도 예멘난민사태 당시 부설기관인 제주난민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센터와 함께 난민 체류자격 소유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정서지원프로그램, 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